정보컴퓨터공학전공 소개
본 전공은 미래 정보화 사회 구축의 핵심이 되는 컴퓨터 하드웨어 및 소프트웨어에 관련된 학문적인 이론과 그에 따른 전문적인 기술을 교육하여 컴퓨터공학의 첨단분야를 선도할 유능한 인력 배출을 목표로 하여 설립되었다.
또한 본 전공은 1999년부터 2006년까지 교육부의 1단계 BK21(Brain Korea 21)프로젝트와 2006년부터 2013년까지 2단계 BK21 프로젝트에 참여하였으며, 2013년부터 2019년까지 BK21플러스 프로젝트에 참여하고 있다. 그리고 본 학부를 중심으로 한 빅데이터 처리 플랫폼 연구센터가 지식경제부 대학IT연구센터로 선정되어 2012년부터 2015년까지 지원받고 있고, 부산대학교 사물인터넷 연구센터가 미래창조부 사물인터넷 ITRC 센터로 선정되어 2014년부터 2018년까지 지원받고 있다. 본 학부는 이러한 국가 대형 사업의 참여를 새로운 발전의 전기로 삼아 국내외적으로 인정받는 우수한 학부를 지향하여 매진 중에 있다.
특히 최근들어 급증하는 산업체의 정보통신분야 고급인력 수요에 효과적으로 대처하기 위하여 학부 프로그램을 대폭 강화하였으며, 삼성전자와 협약을 통해 SST(Samsung Software Track)을 운영하고 있다. 본 학부의 졸업생들은 매년 85% 이상 졸업 시점에 진로가 확정되고 있으며, 이 중 대학원 진학과 취업의 비율은 20%대 80% 정도이며, 취업자의 80%이상이 삼성, LG 등의 대기업에 입사하고 있다.
본 전공은 앞으로도 부산대학교가 지향하는 목표인 교육·연구 거점대학의 중심에 설수 있도록 지속적으로 노력하고 있다.
전기공학전공 소개
21세기는 인류의 지속가능한 성장을 뒷받침하고 삶의 질을 향상시키며 국가성장을 견인할 수 있는 전기공학기반의 첨단융합 및 녹색기술산업 분야가 중요시되고 있다. 태양 및 풍력발전을 포함하는 신재생에너지, 전기자동차, 스마트 그리드 및 전력기기, 시스템 반도체, 로봇, 공정 자동화, 플라즈마 응용 분야 등이 대표적인 예다. 부산대학교 전기공학과는 이러한 산업분야에서 미래를 선도할 전문 인력 양성에 교육목표를 두고 있다. 이를 위해 학사과정에서는 전기, 전자공학의 폭넓은 기초교육과 인성 및 교양교육을 강조하고 있고 석, 박사 과정에서는 집중적인 전문분야 교육과 창의적이고 실용적인 연구를 장려하고 있다.
본 전공은 제어 및 전력전자, 전력시스템, 전기기기, 반도체, 디스플레이, 집적회로 설계, RF 및 마이크로웨이브, 통신 및 신호처리, 전기전자재료, 레이저, 방전 및 플라즈마 등 전기 및 전자공학의 모든 분야를 다루는 오랜 전통과 경험을 갖춘 학과로 13명의 전임교수진을 보유하고 있으며 3명의 우수한 스태프들이 학생들을 돕고 있다.
삼성전자, LG전자, 삼성SDI, LG디스플레이, 삼성SMD, 삼성전기, 삼성 LED 등 전기전자분야의 대기업군을 비롯하여 효성, LS산전, 현대중공업 등의 전력기기 사업분야에 주로 진출한다. 최근에는 기계, 중공업분야의 IT 융합화 추세와 함께 현대자동차, 삼성중공업, 현대중공업, 대우해양조선, 두산중공업등 기계분야 대기업군으로의 진출도 증가하고 있다. 전력분야 공기업인 한국전력, 한국수력원자력, 발전회사들은 전통적으로 전기공학과 졸업생들의 진출분야다. 기술직 공무원, 변리사에 대한 수요도 높은 편이다. 또한 벤처창업을 비롯하여 전기전자, IT관련 기술집약형 중소기업 등 취업분야는 매우 다양하다. 대학원에 진학하여 석,박사 학위를 취득하면 위에 열거된 산업분야의 전문 연구직으로 일 할 수 있으며 전기연구원등 국·공립연구기관 연구원, 대학교수 등으로 성장할 수 있다.